저는 이전에 에스페로96년식, 옵티마 2003년식 차량에 싸이클론을 장착이 한 적이 있는 사람입니다.
두 차량에 전체적으로 만족을 느끼고 있었습니다.(출력에는 월등한 차이를 느꼈습니다. 특히 옵티마를 출고 해서 마음고생이 심했는데(가레가 낀듯한 느낌.....) 싸이클론을 장착하고 해소할 수 있었습니다.(소음에는 별로 효과를 보지 못했던것 같습니다만..)
그래서 요번에는 2003년식 카니발2를 구입하고 나서 소음문제로 상당한 스트레스를 받고 있다가(엔진의 힘도 조금 딸린다는 느낌) ..제 개인적으로 엔진오일도 프로피카 5W40으로 바꾸어 보았고 연료 첨가제도 사용을 해보았으나 제가 원하는 부드러움과 소음을 잡을만한 방법이 없었습니다.
최종적으로 싸이클론을 장착하러 안양까지 찾아가서 장착을 하였습니다.
일단, 흡기 2개 , 배기 1개 장착........
확실히 출력이 좋아진듯한 느낌을 장착하고 집으로 돌아오는 동안 바로 느꼈습니다. 그런데 중요한 것은 카니발의 소음을 잠재울만한 대책이 나오지를 않더군요...
몇일 뒤 현재상황을 싸이크론의 과장님과 상의 한뒤 배기쪽에 한개더 달아보고 결과를 지켜보자고 하시더군요...
약간의 부드러워진 감을 느낄 수가 있었고 , 하루 하루 지나면서 조금씩 나아지고 있다는 느낌이 들고 있씁니다. 아직은 만족할 만한 단계는 아니지만 조금더 지켜보고 다시 한 번 방문하겠씁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