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
작년 흡기2 배기1 설치, 운행중인 뉴그랜저XG( 2.7/LPG) 오너입니다.
먼저 싸이클론2 제품과는 전혀 상관 없는 질문임을 밝히는 바입니다.
2005년 1월경 엔진오일이 점화코일 위로 뿜어져 나와 ,
다 새는 바람에 헤드만 제외하고 쇼트엔진으로 다 교체를
하였습니다.(타이밍벨트,점화코일 및 플러그포함 250만원소요)
이후 1천킬로 엔진길들이기 한 후
모빌1(8만원)엔진오일로 교환하여 약 4500KM 주행.
지난 주 아침에 출근하려 시동을 걸자 엔진 진동이 심하여
택시로 출근을 하였고 점심때 카센터 친구 불러서
시동을 걸던 중 엔진에서 뭔가 깨지는 소리 (마치 천둥소리 같은 )
가 나며 더 이상 시동이 걸리지 않았습니다.
견인하여 카센타에서 점검한 바 엔진 아래 오일팬 쪽이 깨어져 있었고,
6번 피스톤이 조각조각 나 있었습니다.
현재 현대A/S 에 입고되 있습니다. 헤드는 자비로 교체(70여만원 상당)하기로 하고, 쇼트엔진은 AS인가(엔진교체)가 난 상태라고 합니다.
내일이나 모레쯤 수리완료 후 출고 예정이고,헤드는 이상이 없는걸로 나타났는데,
오너 20년 동안 이런 황당한 경우는 처음입니다.
정비소측에서도 이유를 알 수 없다는군요. 피스톤이 왜 깨졌으며,또
6개의 피스톤 중에서 특별히 6번만 깨진 이유는 무엇일까요?
정말 불가사의한 일이 아닐수가 없습니다.
전문가의 자문을 구합니다.
장마철 운전 조심하시고 건강하시기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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