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 아주 오래전입니다. 80년에 기아 브리사 1,000cc엔진차량 수동당시는 4단였죠.
강원도를 다녀오는데 어떤 차 프린스였죠. 당시 레코드 로열이 본인보기에 기분나쁘게 운전하더군요
. 따라붙었죠. 내리막길 헌데 아니 엔진소리가 엄청 커지더군요. 속도는 약 ?
엔진회전수는 약? 내리막길였는데. 기어를 신속히 중립으로 전환했죠.......엔진 붙으면 큰일였죠....
얼마후 봉봉주스 철깡통으로 싸이크로론을 만들어 캬브레타위에 장착했읍니다.
지난 겨울보다는 시동도 달랐죠. 쵸크밸브 반만 당겨도 시동이 걸렸고, 잠시후 밀어넣고 출발해도
시동꺼지는 일이 없더군요. 전에는 거의 전부 당겼고, 한참후 출발해야했죠.....
일이있어 강원도 춘천에 갈일이 있었죠.
휴계소에서 잠시 간단한 식사를 하는데, 군인2명을 태워줘야할 듯하더군요.
부탁하기에 태웠읍니다. 그들 이야기가 들리는데 본인 귀가 매우예민하죠. 음악도 매우좋아하기에....
그들 희망지에 내려주고, 본인 업무도 신속히 끝내고, 불안하여 내달렸죠....
헌데 예전상태가아니더군요. rpm계기가 5천대였는데 엔진이 과거와달리, 신뢰감이 있더군요.
시끄러운 와글와글이 아니라, 전보다 훨씬 낮은 소리에 와앙~~~
순간 그이유를 판단했죠. 실린더별 다른공기량이아닌 같은 량에, 다른 출력이 아닌 동일한 출력발생,
거기에 피스턴 핀 좌우로 떨림이 사라지고 업앤 다운만 하는~~~
당시 스텔라 1.5가 내리막에서 떨어지더군요........
나중에 친구가 말해주더군요. 스텔라 100키로 넘으면 시끄럽다고.....
과거엔진 거론말라고요? 호랑이 담배대물던 얘기라고요?
기본을 모르는 말씀마십쇼....
이즈음 엔진도 하드외어는 동일함을 모르시는군요..............
피스턴중앙부를 가로지르는 피스턴 핀이 있고, 거기를 물고 크랭크축을 돌리는
피스턴 핀, 그것을 씨소중심이라하면, 아빠와 아들탄 씨소는 기우뚱하죠.....
쌍둥이가 앉으면 평형을 찾습니다.
이즈음엔진 DOHC엔진 외형상 안정적이라해도 실제는 텀블링현상이 있어
좌우 편차가 예상됩니다만,
장착후엔 보완적 완벽한 평형을 이뤄주기에 더욱 내구신뢰성을 지켜줍니다.
마치 총구강선이 더멀리 힘차게 날게하듯이.............
장착후 소음 진동 감소 현상은 모든 엔진의 공통적입니다.....
모든 기기에서 진동소음의 누적은 빠른 노후화일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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