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신다던 분 방문하시고 장착전 시운전을 광명까지 고속구간도 시운전하니,
상시4륜구동으로 네바퀴가 마치 엿을 묻친것처럼 가속이 항상 무거나 3.0이기에 속도는 잘나가더군요......
시내 8키로 고속에선 12~13키로는 간답니다.
저번 92년경 갤로퍼 디젤과 프린스에 장착경험이있고 당시는 잘모랐지만 디젤에는 소음이 퍽주는것을 알기에 장착키로했답니다.
일반적으로 싸이크론은 전에 장착해본분들이 장착하십니다.
만일 처음이라면 갸우뚱 즉 혹시 잘못되면 어쩌나 하는 걱정으로 불안해할것이며
그이유로인해 꺼리게되지요.
뭐 음식은 항상 잘 씹어드시면서 공기와 연료는 잘않섞어준다는것이 발명인으로선 한편 납득이 않되지요.
17년전에는 당연히 없었던 시험장치들을 보이고 추가장착시 더좋은 이유도 설명드렸지만
촉매도 엄청큰 저항을 주고있음을 실제로 느껴도 봤지만,
배기에 장착은처음이기에 다소 주저하시더군요. 일단 흡기에 2개장착후 엔진걸어보시더니
조용해진듯하다고, 가속페달도 밟아보라한바 엔진 반응이 빠름을 캐치....
본인도 해보니 엄청빨라졌더군요.
배기장착후엔 저빨라지고 소음도 준다고알려드리고, 리프트올려보니, 촉매가 2개있더군요.
2차촉매는 하나건너 구멍이 있는 즉 막힌 격벽으로 디젤매연이 걸리는 전형적 디젤촉매더군요.
그분또한 막히면 고속주행을 해주라는 말을 들은바있다는데, 아마 싸이크론에의해
이후 막히는 일은 없을것입니다.
촉매전후로 1개씩 2개를 장착하고 다시 시운전을 그분이 먼저시동을 걸어 출발했지요.
가속이 빨라졌고 소음도 줄었으며, 전과달리 타이어가 노면을 붙들고 가는것 아닌 차고 나간다할까요???
운전도 편해졌군요...........
